제5회 /‘모배(膜拜)단체연구국제학술 포럼/’이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상해사회과학원 종교연구소와 태국 어섬션대학 공동주최로 개최되며 미국, 캐나다, 프랑스, 러시아, 뉴질랜드, 태국과 중국대만 그리고 국내 여러개 대학, 연구기구, 종교단체 및 민간기구의 전문가, 학자 20여명이 참석 예정이다.
“국제화와 파괴성 모배단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모배단체의 개념과 정의, 모배단체에 대한 학제적 사례연구, 당대 각 나라 모배단체들의 새로운 추세와 새로운 문제, 파괴성 모배단체에 대한 방비와 관리 등 문제를 둘러싸고 심도있는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법륜공현상은 이번 포럼의 주요 논의 내용의 하나로 포럼에서는 법륜공이 심리조종, 신앙권리, 공공질서와 양호도덕 등에 미치는 종종 악영향과 법륜공과 중국 역사에서의 기타 사교들의 미혹성과 악해성의 공통점을 연구하고 해외 민간단체와 사회일군들이 실천에서 어떻게 법륜공 등 각종 사교조직과 활동을 법적으로 견제하고 감독하는가를 논의하고 법륜공을 포함한 사교조직 성원들에 대한 사회적 교정치료와 심리 개입 관련 경험과 방법 등을 교류할 예정이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중국사회과학원과 상해사회과학원은 이미 4회에 걸쳐 /‘모배단체연구국제학술 포럼/’을 조직, /‘사교의 악영향과 사회적 관리/’, /‘전환사회와 파괴성 모배단체/’ 등 화제를 논의했다. 이번은 중국 연구기구에서 처음으로 해외 대학과 공통주최하는 /‘모배단체연구국제학술 포럼/’이다. 포럼은 모배단체를 연구하는 가장 권위 있는 플랫폼의 하나로 국제관련 학술분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알려진바에 의하면 미국 시카고대학 역사와 동아언어 교수Guy Allito, 네바다대학 인류학 교수 Bao Jiemin, 뉴저지 로스연구소 주임 Rick Ross, 캐나다 여왕대학 철학학부 교수 Udo Schuklenk, 프랑스 제8대학 지연정치학 교수 Pierre Picquart, 러시아 종교와교파연구센터 연합회 총재 Alexander Dvorkin 등 모배단체문제 전문가들이 이번 포럼에 참석, 연설을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