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파룬궁 이야기 들을 때마다 뭔가 구리다는 생각이 들어서 위키피디아 검색을 해보니, 파룬궁은 사이비종교라는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더군. 파룬궁들은 자기들이 기수련 단체라고 주장하는데, 우리나라의 사이비종교들도 항상 그렇게 말해오지 않았나? 사이비종교단체는 항상 자기가 기수련단체거나 혹은 구세주를 받드는 단체라 할 뿐 스스로를 사이비라고는 하지 않는다.
파룬궁도 마찬가지다. “리”라는 지도자는 자기가 신이라고 직접 말하지는 않았는데 자기가 초월적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해서 거의 신으로 대접받는다고 하고, 말세론을 주장하고 있으며, 여신도와의 문란한 성생활 등 사이비종교가 갖출 종합구린내세트는 다 갖추고 있다. 이쯤만 들어도 나는 파룬궁이 사이비종교라고 결론내리기에 충분하다고 본다
/…/…여기서 마지막으로 파룬궁 수련자인 한국인에 대해서 한 마디 하자면, 그 수많은 한국의 사이비종교를 놔두고 왜 중국의 사이비종교를 믿어갖고 난리를 만들지?
(Wordpress.com, 2006.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