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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경관이 독특하고 운해에 휩싸인 센쥐팡옌(仙居方岩) 유람지 부감도.
센쥐팡옌 유람지는 전형적인 화산 유문암 지형이다. 높고 산정이 평평하고 하나씩 독립된 이곳의 산들은 가파롭기 그지없고 산마다 특색이 다르다. 일년 내내 맴돌고 있는 운해는 팡옌을 허공에 떠 있듯이 받쳐 들어 신기루마냥 신비롭고 아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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