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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관광객이 산둥(山东) 칭다오(青岛)다주산(大珠山)에서 만개한 야생 두견화를 감상하고 있다. 최근 산둥 칭다오 다주산 만무의 야생두견화가 개화기에 들어섰다. 온 산과 벌판에 가득히 핀 두견화는 많은 상춘객들이 찾아와 답청하면서 봄의 기운을 만끽하도록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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