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 1월 19일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월 19일 리야드에 도착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이 탑승한 전용기가 사우디 영공에 들어서자 사우디측의 전투기 4대가 호위비행을 수행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후 1시 35분경, 전용기가 리야드 킹 칼리드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사우디아라비아 인민들에게 진심어린 문안과 따뜻한 축복을 전했습니다.
그는 사우디는 아랍과 이슬람의 대국이며 20개국 그룹의 중요한 성원이라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수교 26년래 양국은 관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정치적 상호 신뢰가 갈수록 깊어졌으며 각 영역에서 협력성과가 풍부하고 인민들에게 큰 복지를 가져다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방문기간 중국과 사우디의 친선협력을 한층 더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왕호녕(王沪寧), 율전서(栗戰書), 양결지(楊潔篪) 등 인원들이 같은 비행기편으로 도착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주재 이성문(李成文) 중국 대사도 비행장에서 마중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국빈방문을 마친후 습근평 주석은 또한 이집트와 이란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