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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 중국 유학생의 전자상거래 꿈

2015-02-04 기원 하 다:CRI

 

1월 18일 ,한국 서울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함께 기념사진을 남긴 "습니다 창고(思密達倉庫)" 동업자 요강(姚剛)과 동초(董超),화옥봉(華玉鋒)/사진:신화사 요기림(姚琪琳)

화옥봉(華玉鋒)은 "습니다 창고(思密達倉庫)" 동업자중 한사람이다. 그는 기자에게 창업은 기타 일자리에 비해 압력이 크며 거의 한주 내내 사무실에서 바삐 보내야만 한다고 터놓았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수 있기에 하루 하루를 충실하게 살고 있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최근년간,한국에서 유학하는 중국 학생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적지 않은 학생들은 유학과 더불어 중한 양국간의 시장과 기회를 포착했다. 따라서 학업을 마친 후 한국에 남아 창업하는 사람들도 날로 늘고 있다.

올해 29세인 화옥봉은 한국 한양대학교에서 유학중인 중국 학생이다. 그의 주변에 있는 많은 유학생들은 구매대행으로 생활비를 벌고 있다. 개인 구매대행은 비록 이윤이 톡톡하지만 규범화되지 못한 단점도 있다.

하여 화옥봉은 한국에서 다국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개설할 창업 구상을 무르익혔다. 2014년 초,화옥봉은 같은 창업 염원을 갖고 있는 동년배 동초(董超)와 요강(姚剛)을 만났다. 비슷한 유학 경력이 있는 이들은 한국에서 창업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외국인이 한국에서 창업하기란 쉽지 않았다. 자신들의 창업프로젝트를 보다 잘 알리기 위해 이들은 한국 중소기업청에서 주최한 재한 외국인 창업프로젝트 평의선발대회에 참가했다.

이들이 준비한 "습니다 창고" 프로젝트는 층층의 엄선을 거쳐 200여개 프로젝트중에서 재한 외국인 우수 창업프로젝트에 입선됐으며 한국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되였다.

2014년 말, 한국 정품 공급원을 통합하는 다국가 전자상거래 체인 플랫폼인 "습니다 창고"가 정식으로 오픈됐다. 비록 플랫폼이 오픈된지 얼마 안되지만 벌써부터 적지 않은 대리상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85년 이후에 태여나 "85년후"로 불리는 세 젊은이는 창업초기라 비록 "습니다 창고"의 운영과정에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게 되겠지만 그 모든 것을 이겨내고 꿈을 향해 달리고 또 달릴 것이라고 말한다.

 

제품 홍보 준비중인 요강(좌)과 동초(우)/사진:신화사 요기림(姚琪琳)

 

사이트 유지보수중인 요강/사진:신화사 요기림(姚琪琳)

 

한국정부가 발급한 재한 외국인 우수 창업프로젝트 증서를 보여주는 화옥봉/ 사진:신화사 요기림(姚琪琳)

 

교육과정 중인 "습니다 창고" 멤버들/사진:신화사 요기림(姚琪琳)

 

한복 체인회사 직원과 체인 관련 사항을 논의하는 동초(우)/사진:신화사 요기림(姚琪琳)

 

기자에게 창업과정을 소개하는 화옥봉(중)과 요강(우),동초(좌)/사진:신화사 요기림(姚琪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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