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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특별기획프로그램 "혀끝으로 만나는 중국3" 내년말 방송 예정

2014-11-20 기원 하 다:CRI

 

11월 15일 중국 중앙TV방송(CCTV)측은 새 청사에서 첫 기자회견을 가지고 2014년 프로그램 시청률 상황과 내년 방송될 특별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혀끝으로 만나는 중국" 시즌3이 2015년에 제작, 빠르면 내년 말미에 방송될 것으로 알려졌다.

부분 프로그램 계약 및 구매 승인 완료

2014년 상반기 CCTV의 16개 공중파채널의 전반 시청 점유율은 31.52%로 시청분야 시장의 1/3을 점했다. 이는 성급 32개 위성채널 시청 점유율의 약 2배에 맞먹는다. 2014년 상반기 CCTV 7시 뉴스 프로그램("新闻联播")은 11.06%의 시청률로 광고입찰회의 선호대상으로 자리매김했다. 11월 10일 저녁 "APEC정상회의 환영만찬 및 문예공연"은 당일 분당 최고의 시청률 7.24%를 기록했다.

올해 현장입찰 프로젝트를 전반 입찰의 1/3로 줄일 것이라고 CCTV광고센터 하해명(何海明) 주임이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올해도 광고센터는 최종수치를 발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CCTV광고입찰은 조용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된다. 현장에 미디어를 초청하지 않는 외에 인기프로그램도 입찰현장에 등장하지 않고 계약체결, 구매인증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직통춘만"("直通春晚") 프로그램 대신 "춘만에 참석할거야" ("我要上春晚")프로그램을 통해 음력설 특집에 무용, 잡기, 노래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현재 진행 중인 이 프로그램은 내년 1월 결승전을 열게 된다. 하해명은 양띠해 설특집에서도 간접광고 없이 뉴미디어와 협력하고 관중과의 소통, 호응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중한 스타 함께 중국 전통극을 배우다

2015년 CCTV는 30여가지 시즌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내년 1월에 "꿈의 스타 파트너"( 夢想星搭檔), "놀라운 중국인" (Amazing Chinese), "딩거룽둥챵" 등 프로그램이 등장한다. 특히 "혀끝으로 만나는 중국3"을 2015년 제작, 빠르면 내년 말미에 방송할 예정이다. 중한 공동제작인 "딩거룽둥챵"은 강타, 김성수, 김종국, 조세호, 박재범, 장혁, 유우흔(劉雨欣), 웅대림(熊黛林), 길극준일(吉克雋逸), 곽경비(郭京飛), 빅토리아(宋茜) 등 양국 스타들이 세팀으로 나뉘어 중국 전통극을 배우는 내용의 프로그램이다. 양국 스타들은 베이징에서 경극(京劇), 중경에서 천극(川劇), 절강 송주(嵊州)에서 월극(越劇)을 배우면서 리얼리티 형식으로 중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보여준다.

올 연말부터 다음해 연초까지 CCTV는 황발(黃渤), 원천(袁泉)이 주연한 "칼날"과 염니(閆妮), 장박(張博)이 주연한 "왕대화의 혁명생애", 그리고 진패사(陳佩斯)가 감독, 주연한 "참으로 큰 집" 등 드라마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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