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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육조박물관 개관

2014-08-13 기원 하 다:cri

 

8월 11일 박물관을 찾은 관객들의 시선이 연꽃청자에 집중되었다. 1972년 남경(南京)시 교외동쪽 기린문(麒麟門) 외곽의 영산(靈山)남조(南朝)묘지에서 한쌍으로 출토된 이 청자는 남북조(南北朝)시기 동종 기물가운데서 가장 크고 가장 정교한 물품이다. 형태는 장엄하고 높이가 무려 85센치미터에 달해 "청자의 왕"으로 불리우고 있다.

남경 총통부 동쪽에 위치한 남경육조(六朝)박물관이 정식 개관했다. 미국건축업체인 Pei Partnership Architects (PPA)사가 디자인한 이 박물관은 총면적이 2만 2천평방미터에 달한다.

박물관내부에는 "육조수도"와 "천고풍류", "육조풍채", "육조 걸출한 인물" 등 4개 주제와 관련된 전시품 외에 육조 성벽유적지 중의 한구간, 육조시기 지하배수도관과 1000년전 육조시기의 자기, 도용 등 소중한 문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소개에 따르면 기원 3세기초부터 6세기말까지 동오(吳), 동진(東晋), 송(宋), 제(齊), 양(梁), 진(陳) 여섯 왕조의 연대를 "육조"라 총칭했다. 육조는 모두 남경에 도읍해 남경을 "육조고도"라고 부른다.

육조시기 남경은 세계적으로 처음 인구가 100만명을 넘은 도시로 로마와 함께 "세계 고대문명의 양대산맥"으로 불리운다.

 

관객들이 주행계차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 주행계차는 "주행기록차", "사리차"(司裡車), "대장차" (大章車)로도 불리웠다. 주로 고대에 주행거리를 측정하는 차로 육조시기의 "택시"였다.

 

관객들이 육조시기 성벽유적지를 참관하고 있다.

 

관객들이 삼국시기 청자유하채 비선무늬반구항아리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

 

관객이 "초선차전"전시구역을 참관하고 있다 .

 

 

관객이 동진시기 여도용을 보고 있다.

 

관객이 육조시기 말뚝에 시선을 빼앗겼다.

 

관객이 남경육조박물관홀에서 참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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