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중,일,한 국제해산물요리대회 청도에서 진행)
"2013년 중,일,한 국제해산물요리대회가 14일 청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중국과 일본, 한국에서 온 선수들이 최초로 같은 경기에서 기예를 겨루는 국제 해산물 요리시합으로서 3개 나라의 67명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국제교류을 촉진하고 아시아의 미식을 과시하자"란 주제로 세계중국요리연합회와 일본국가요리협회, 한국환구요식관광연구원 등이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주최측은 대회를 통해 중, 일, 한 세 나라 음식문화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해산물요리기법의 계승과 혁신을 제창하며 영양과 좋은 맛, 건강이란 음식이념을 선도하는데 취지를 두었습니다.
대회는 중국요리, 일본요리, 한국요리코스를 설정했으며 금상과 특별금상외에도 득점에 따라 중국과 일본, 한국 세 나라 해산물 대회 1,2,3등을 1명씩 뽑게 됩니다. 또 오는 15일에 요리왕 경합을 벌리고 시상식을 가지게 됩니다.
노영화(卢永华) 세계중국요리연합회 고문은 14일 개회식에 보낸 축사에서 이번 대회가 각이한 나라, 각이한 문화배경을 바탕으로 한 자기만의 특색의 요리문화를 충분히 과시해 중,일,한 세 나라의 우호협력을 추진하기를 희망했습니다.
중국과 일본, 한국 세 나라의 대표들도 "요리에는 국경이 없다"라는 관점을 표시했습니다.
주최측 상하령(尚哈玲) 사무장은 이번 행사를 브랜드화해 향후 참가국 수를 증가함으로써 세계각국 인들에게 더 맛있는 요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