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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사천 요리 만들기"대회 베이징서 개최

2013-07-05 기원 하 다:cri

요리 만들기 대회 현장

  일전 "창의적 중국의 맛-외국인 사천요리 만들기" 경연이 베이징에서 개최, 호주, 독일, 러시아, 태국 등 국가의 선수들이 이번 시합에 참가했다.

  참가 선수들은 중국 사천요리(四川菜系)를 만들면서 자기 나라의 특색도 융합해야 한다. 주최측이 선정한 주요 원재료인 사천쇠고기를 이용해서 자기의 솜씨를 발휘하면서 60분 규정시간 내에 요리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사천문화에 관한 질문에도 대답해야 한다.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와 현장관중 투표의 방식으로 우승자를 선출한다.

  최종 태국 선수 "잉잉(莹莹)"의 "태국쇠고기튀김"이 일등상을 받았다.

요리 만들기 대회 현장

  알려진데 따르면 이번 외국인 "사천요리 만들기" 경연은 "창의적 중국의 맛" 시리즈경연의 첫번째 행사이다. 앞으로 3개월간 외국인 광동요리, 산동요리, 회양(淮陽)요리 만들기경연을 개최할 것이며 세계 중국요리연합회의 위원과 중국 유명 미식가들이 심사위원을 담당할 것이다.

  중국국제방송국 영어사이트(英闻天下网)가 이번 경연을 주최했다. 이복승(李福胜)영어사이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취지는 중국의 음식문화를 선양하고 중국과 서양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데 있다며 외국인들의 많은 참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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