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오후 베이징의 첫 비행기 매장이 정식으로 개업했다. 베이징화련항공클럽(北京华联航空俱乐部)과 온두수성(温都水城)이 연합으로 개설한 매장은 개업하자마자 1700여만위안 가격대의 헬리콥터 1대를 판매했다.
헬리콥터 매입자는 산동성의 사영기업주 마씨이다. 몇달전 비행허가증을 취득한 마씨는 EC120B 헬리콥터와 200만위안에 달하는 우크라이나산 AK-13 헬리콥터를 매입했다.
황복수(黄福水) 온두수성 회장은 저공비행분야가 점차 개방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판매에 대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표시했다.
현재 온두수성 비행기매장에는 활공기와 소형 헬기, 단엽기 등 10여개 선진적인 모델이 있다. 온두수성은 비행체험광장을 건설하여 연말에 임대, 단기 비행체험 등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