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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 장궈룽(张国荣, 장국영) 사망 10주기를 앞두고 장궈룽의 매니저였던 천수펀(陈淑芬)이 장궈룽이 죽기 전에 마지막 나눈 통화내용을 밝혔다.그녀에 따르면 장궈룽은 마지작 전화에서 그녀에게 "5분 뒤, 호텔 정문에서 기다려. 곧 갈게"라고 최후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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