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2013년 "중국 신년음악회"베니스 골도니극장 현장)
2013년 "중국 신년음악회"가 최근 베니스의 골도니극장에서 열렸습니다.
밀라노 주재 중국 총영사 량혜(梁慧)와 이탈리아 주재 중국대사관 장림일(張林逸)교육참사, 베네토지역 베르트라메 외사고문 등이 음악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음악회의 개최는 중국의 설날과 베니스의 사육제에 즈음해 열렸다는데서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중국과 이탈리아의 인민들은 이번 기회를 빌어 명절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친선을 돈독히 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두 문명고국이 세계에 휘황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알리는데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음악회에서 중국 청년지휘가 정범(丁凡)이 인솔한 베니스 실내교향악단은 천여명의 관중들을 위해 "춘절서곡", "윌리엄테르오페라"등 국내외 명곡을 연주했으며 이탈리아와 중국의 성악가들이 중국노래를 열창했습니다.
음악회는 중국과 이탈리아의 예술가들이 유명한 "음주가"를 부르는 것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사진설명: 중국 예술가 열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