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남국(南國) 도서제 및 광주(廣州)도서전시회가 23일 광주에서 폐막했습니다.
남국도서제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연인수 93만명의 관중들이 이번 도서제를 찾아 소설, 고서, 미식, 관광, 촬영 등 분야의 서적을 구매했습니다.
전시회 누계 매출액은 인민폐로 3800만원을 초과했습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설치한 대만문화체험관이 광주시민들의 인기를 모았습니다.
남국도서제는 20세기 90년대에 시작되었으며 올해까지 9회째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도서제에 800여개 해내외 전시업체가 참가했으며 광동출판관, 만화영화관, 해외중문서적관 등 30개 전문전시구역을 설치했습니다.
이번 전시회 기간 300여회의 문화행사도 진행됐습니다.
올해 남국도서제에서 대만문화체험관이 각별히 주목을 끌었습니다.
전시관에는 대만 원판도서를 제외하고도 대량의 대만 민간공예, 특색음식문화 등 대만특색의 제품을 전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