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홍수 피해를 입은 광서)
올해의 13호 태풍 카이탁(啓德)으로 광서(廣西)지역에서 누계로 126만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그중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18일 광서장족자치구 홍수방지가뭄대응 지휘부는 4급 응급대응을 발표했으며 각지들에서는 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8일 오후 4시30분까지 광서의 여섯개 시에서 누계로 126만1500명이 피해를 입었고 6만8600명이 긴급 이전돼 안치됐으며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으며 농작물 13만4470정보가 피해를 입었다고 광서장족자치구 민정청 구호처가 밝혔습니다.
광서장족자치구 기상재해응급지휘부는 18일9시30분부터 중대기상재해(태풍)2급 응급대응을 4급 응급대응으로 변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