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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대표단 곤명수출입상품교역회에 참가

2012-06-08 기원 하 다:CRI

한국 상품 전시코너

한국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라북도지역본부 수출협력부처의 이병필 과정 

제20회 중국곤명수출입상품교역회(이하 곤명교역회) 및 제5회 남아시아국가 상품전시회가 6일 운남성 곤명시에서 개막됐다. 곤명수출입상품교역회는 중국 상무부와 중경시, 사천성, 운남성, 귀주성, 광서장족자치구, 티베트자치구 및 성도시 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운남성은 중국 대외개방의 중요한 창구이다. 곤명교역회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서아시아국가의 교류와 협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중국 곤명시와 한국 전라북도는 자매결연도시이다. 전라북도 기업대표단이 올해 처음 곤명교역회에 참가, 전시관을 개설했다.

이병필 한국중소기업진흥공단 전국지역본부 수출협력팀 과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예전에 개별적으로 곤명교역회에 참가한 기업들이 있었지만 올해는 진출 가능성을 보고 처음 단체로 참가했다고 표시했다.

그는 "운남성의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운남성은 중국 뿐만 아니라 서남아시아의 교역의 요충지로 보고 있기 때문에 이번 전시회가 단순히 중국 시장 뿐만 아니라 서남아시아 나라들과도 교류할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병필 과장은 또 "한국 기업은 대체적으로 중국 동부지역에 많이 진출해 있는데 요즘 한국에서도 서북부 시장을 미개척 시장으로 보고 있다. 하여 올해 만약 성공적으로 성사된다면 앞으로 주기적으로 올 계획이 있으며 전라북도 뿐만 아니라 한국에 있는 다른 기업도 지속적으로 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상품 전시 부스에는 식품, LED제품, 화장품, 생필품 등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돼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파기자: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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