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 검사를 받고 있는 중국 해군 제8진 호항편대 장병들
현지 시간으로 6월 11일 오전까지 중국 해군 제8진 호항편대 모든 장병들이 신체검사를 마쳤습니다. 검사결과 92%이상이 신체상황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해군 제8진 호항편대는 올해 2월부터 아덴만, 소말리 해역에서 호항임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계절풍 계절에 진입한 이래 제8진 호항편대는 해당 해역에서 거센 풍랑이 지속되고 장병들이 장기간 상대적으로 봉폐된 공간에서 생활하고 담수와 야채의 보충량이 제한되고 장병들의 체질이 떨어지는 등 실제상황에 대비해 편대범위내에서 20여명의 의료인원을 파견해 팀을 나눠 신체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신체검사내용에는 혈압, 심전도, 초음파 등 8가지 내용이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