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하얀 풍선에 그리움을 담아)
4월 5일은 중국의 전통명절인 청명절로 중화민족이 조상을 기리고 떠난 이를 추모하는 날입니다.
4월 3일부터 중국각지는 성묘러시아워를 맞이했습니다.
인터넷제전, 커뮤니티추모식, 음악제사, 꽃제사 등 왕년에 비해 올해 각지의 성묘방식은 보다 다원화됐으며 많은 사람들이 문명한 방식의 '저탄소'성묘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제전'등 신흥의 청명절 성묘방식외에도 올해는 또 '트위터 청명'도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객지에서 일하고 있는 일부 직장인들과 학생들은 집에 돌아가 제사를 올릴 수 없게 되어, 트위터를 통해 글을 남기며 그리움을 표달하기도 했습니다.
무한의 카페리회사는 2006년부터 강에서 제사를 지내는 전문 항로를 출범해, 장강과 한강의 합수목에서 가족이나 친구들이 그리움을 상징하는 국화를 강에 띄워보내는 추모행사를 갖게 했습니다.
민속전문가는 생화가 점차 지전 등 낡은 풍속을 대체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는 사람들이 혈육의 정을 나누고 문화를 계승하는 청명절의 풍부한 내실을 고양하고 있다며 환경을 보호하고 건전하며 문명한 성묘방식으로 낡은 풍속과 습관을 바꾸는 것이라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