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28일 올해 연 200만명에 달하는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밝힌데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 수는 126만 2천명으로 동기대비 44.6% 늘었습니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 수는 134만 2천명에 달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책임자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한국 비자 수속을 간편화한 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 수가 급격히 늘어났다고 지적하면서 올해 중국 관광객 수가 연 200만명, 명년에는 300만명을 초과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