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새벽, 청해 옥수지진 재해구의 210명 중학교 졸업생들이 기차로 산동에 가서 산동의 여러 직업기술학교에서 그들의 학습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로써 청해 옥수 지진재해구의 총 5천 74명 학생들이 여러 성과 자치구, 직할시로 이전되어 성외 이전 취학사업이 전부 마무리되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옥수 "4.14"지진이 발생한 후 청해성에서는 지난 6월부터 산서, 하북, 사천, 요녕, 산동, 녕하, 천진 등 여러 성과 자치구, 직할시에로 학생들을 이전시켰습니다. 옥수 재해구에서 성외로 취학하는 학생들에 대해 정부에서는 매달 일인당 6백원의 생활보조금을 지급하며 무료로 교재와 주숙, 휴가기간 왕복 교통비를 제공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