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에 갇혔던 192명 중국공정인원 전세기로 귀국)
파키스탄에서 홍수피해로 갇혀있다가 구조된 중국 공정인원 중 제1진 192명이 7일 20시 24분 남방항공회사의 전세기로 우루무치국제공항에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기자가 우루무치공항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귀국한 192명의 중국 공정인원들은 각기 하남성, 사천성과 산동성에 왔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지친 모습을 보였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정신상태가 좋았습니다.
7월 29일 중국회사가 건설중인 파키스탄 서북부에서 있는 한 수력발전소프로젝트가 특대홍수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268명의 중국동포들이 홍수에 갇혔지만 여러측의 전력 구조로 3명이 실종된외에 265명이 안전하게 구출되여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안치되였습니다.
현재 아직도 14명의 중국공정인원이 수력발전소 건설현장에 남아 지키고 있으며 나머지 59명은 이슬라마바드에 안치되였습니다. 이들은 사업배치에 따라 귀국하거나 수력발전소 건설현장으로 돌아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