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카르스트"가 1일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제34차 세계문화재대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비준을 거쳐 "세계문화재 명록"에 정식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이로써 중국의 세계문화재 지역은 40개로 늘어났습니다.
"중국 카르스트" 프로젝트는 중국이 카르스트 지모의 형성과 변화과정을 전면적으로 보여주는 귀주성 적수 등 6개의 카르스트 지모 풍경구를 한데 묶어 자연문화재로 신청한 것입니다. 복건성의 태녕과 호남성의 랑산, 광동성의 단하산, 강서성의 용호산(귀봉 포함), 절강성 강랑산, 귀주성의 적수가 신고하는 6개의 "중국 카르스트" 지역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중국이 신청한 다른 한 프로젝트인 등봉의 "하늘과 땅 사이" 역사건축군이 7월 31일 "세계문화재 명록"에 등재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