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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절간장행사로 설 분위기 물씬

2010-02-20 기원 하 다:CRI

13일부터 중국 각지들의 절간장, 등불놀이 등 문화행사들이 잇달아 막을 올리고 음력설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전통적인 절간장행사는 중국에서 이미 2천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지난 세기 80년대 베이징은 한동안 중단되었던 절간장 행사를 처음으로 회복했는데 13일 개막된 지단 절간장행사는 이미 제25회를 맞이했다. 지단 공원 서문에는 4미터 높이의 길상 호랑이인 "위위"가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다. 여러가지 완구들과 풍선들도 곳곳에서 보인다. 지단 절간장행사는 전통에 따라 황실에서 지신에게 제사를 드리던 장면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올해 사회공모를 통해 선발된 세명의 "평민황제"가 정월 초하루날과 초사흗날, 초 닷새에 청나라때 지신에게 제를 지내던 의식을 보여준다.

음력설기간 베이징에서만도 약 60여차례의 절간장과 등불놀이,문화행사들이 화려한 모습을 보인다. 여러 절간장 행사는 저마다의 특색을 보여주는데 원명원의 황실절간장, 베이징국제조각공원의 "평민들의 절간장, 서방문화를 가미한 서양절간장행사"가 있는가 하면 맞선보기절간장 등 이색적인 행사도 있어 보는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베이징외에도 상해의 "우리의 무대, 우리의 노래" 문예순회공연, "매력적인 엑스포, 아름다운 도시" 대형 등불놀이, 호북 무한의 "용춤경합" 등 행사들이 음력설기간에 잇달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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