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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들의 심리를 조종하는 이홍지의 상투적인 수법

2011-11-21 기원 하 다:Kaiwind Auteur:국력

이홍지의 /‘진, 선, 인/’과 /‘상층차/’, /‘원만/’ 등 터무니없는 역설의 선동으로 많은 법륜공수련자들이 이성을 잃고 혈육의 정을 말살, 숱한 비극을 낳았다. 법륜공의 수렁에서 벗어나 재생한 오늘, 뒤돌아보기에도 끔찍한 지난날에 대한 그들의 뼈저린 자기반성과 회헌의 눈물이 사교가 사람들에게 정신적으로 얼마나 큰 해독을 끼쳤는가를 말해준다. 아래에 필자가 접촉했던 몇 건을 사례로 심리학 차원에서 신도들의 심리를 조종하는 이홍지의  상투적인 수법을 해부해 보기로 하자.
 
수법1: 경외(敬畏)의 심리를 이용하여 터무니없는 역설들에 대한 주입을 강화, 이것이 사교조직이 초보신도들과 일반 청중을 대하는 상투적인 수단이다.

사람마다 인생경력과 지식구조의 제한으로 지식의 망점이 있기 마련이다. 생소하거나 잘 알지 못하는 분야에 대해 사람들은 경위와 막연함을 느끼며 타인에 대한 신뢰감과 복종감이 쉽게 생긴다. 이런 심리상태에서 일부 과학적은 판별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왕왕 소위 전문가, 대사의 언론을 경솔하게 믿고 맹종하고 아부하게 된다. 사교조직은 왕왕 보통인의 이런 심리를 이용하여 교주를 본격적으로 신격화하고 전지전능(全知全能), 지고지상(至高无上)의 /‘권위/’ 형상을 만들어 강렬한 신임와 의탁감을 준후 점차적으로 그 심리적 통제를 강화했다.

전에 법륜공을 수련했던 담모(谭某)는 사교의 길을 잘못 들었다 점차 심취, 이런 전형적인 과정을 경과했다.

담모는 1997년 5월부터 법륜공의 소위 /‘진선인/’의 사교이론을 믿고 법륜공을 수련하게 됐고 점차 심취됐다. 이미 법륜공의 진창에서 철저히 벗어난 담모는 필자에게 당초 무엇때문에 법륜공의 올가미에 걸려들었고 또 벗어나기 어려웠던 진정한 원인을 털어놓았다. “이홍지는 정신적으로 우리를 조종했습니다. /‘내가 말하는 글자 하나 하나가 다 법이다/’ /‘편방(偏旁)과 부수(部首)가 모두 내 법신의 형상이다/’ 말했고 우리가 감히 자기말을 조금도 의심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이홍지는 연공자들에게 책을 많이 읽으라 했는데 우리들의 두뇌를 이홍지의 터무니없는 역설들로 철저히 세뇌시키기 위한 작업이었습니다. 책에서 서로 모순되는 어구들을 발견하긴 했지만 다른 사람들이 모두 정례모배(顶礼膜拜)하고 신처럼 모시는데 감히 의문을 제출할 엄두를 못 냈고 자신의 깨달음이 차하고 수련이 고수준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주변의 공우들과 교류할때면 그들은 모두 자기가 뭘뭘 깨달았고 어둠속에서 무엇을 봤고 무슨 병은 연공으로 치료됐고 재업(灾业)이 없어졌다 말하는데 그럴때마다 저는 더더욱 자신이 심성이 부족하고 진도가 느리고 층차가 제고되지 못했다고 느껴졌습니다. 이전에 <전법륜>에서 “생생세세 누가 당신의 어머니고 누가 당신의 아들인가”를 읽었을 때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되지 않았지만 이것이 다 법신대표며 사부가 한 말인데 그가 어떻게 말했으면 우리는 그대로 따라야 된다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저는 흐리멍덩속에서 저도 모르게 사교의 길로 떠밀리게 됐습니다.”

수법2: 자리(自利)심리를 이용하여 심리적 엄포를 놓았다. 망설이며 대담히 질의를 제출하는 신도들에게는 심리적 타격과 정신적 학대로 작용했다.     

유리한것만 추구하고 해로운 것을 피하려는 마음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생각이다. 성품이 건강하고 건강한 심리를 갖춘 사람은 얼마든지 자신의 자리심리를 억제하고 사회행위규범과 사회공덕을 지키며 남에게 손해를 끼치지 않는 전제하에서 개인 이익의 최대화를 실현할 수 있다. 일부 자리심리가 강하고 과학적인 판별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쉽게 정신적으로 사교 역설의 조종을 당하게 되는 주된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신도들을 유혹하기 위해 사교 이론은 왕왕 “백병이 저절로 치유된다”, “재앙을 없애고 난에서 벗어난다”, “원만승천” 등 환상으로 사람들을 유도하고 개별 신도들이 질의를 하거나 앞뒤말을 그럴듯하게 둘러대지 못할때는 왕왕 “믿으면 있고 믿지 않으면 없다”, “수행이 부족하고 깨달음이 차하다” 등 설법으로 얼버무려 넘겼다. 지어 직접 /‘원업향보(冤业向报)/’, /‘법력징계(法力惩戒)/’ 등 이론으로 신도들의 신변안전을 위협하고 점차 자아 사변능력을 포기토록 그들을 협박했다. 이홍지의 마수에서 벗어난 많은 수련인들이 자신의 악몽같은 경력을 이야기 할때 대부분이 초기 이홍지의 /‘진,선,인/’의 아름다운 허울에 미혹돼 법륜공을 믿게 됐다 말했다. 그러나 치밀하게 설계한 이홍지의 올가미에 걸려든 후에는 왕왕 /‘소업/’, /‘상층차/’, /‘원만/’ 등 불귀의 길로 협박 강요당했던 것이다. 그러나 일단 이 /‘응어리/’를 풀어내면 자신을 구속하던 속박에서 벗어나 /‘대법/’을 위해서라면 일체를 받치던 심취자들이 재생의 삶을 열게 된다.

사교통제에서 벗어난 다른 한명의 법륜공심취자 장모(张某)는 필자에게 자신이 당시 법륜공을 벗어나기 어려웠던 심리변화 과정을 털어놓았다.

1997년 7월 장모는 이홍지가 선양하는 소위 /‘진,선,인/’,  /‘좋은 사람 된다/’를 믿고 법륜공 수련에 가담했다. 하루 빨리 /‘층차에 오르기/’ 위해 그는 대량의 시간을 법 공부와 책 베끼기, 외우기에 허비했고 지어 국가에서 법륜공을 취체한후에도 여전히 정신차리지 못하고 여러차례 법륜공조직의 불법활동에 참여했다. 반사교지원자들이 수차 전향교육을 진행해도 그는 “대법의 반대편으로 걸어가 사람들이 배후에서 /‘이 사람은 압력을 이기지 못해 역적이 됐다/’ 말할가 두려웠고 더더욱 /‘불(佛)을 비방/’하여 보응을 당할가 두려웠다/…/…”. 그는 가족들과 친척, 친구들의 권유도 듣지 않고 “이게 바로 사부가 저한테 친족의 정을 멀리하고 고비를 넘으라는 요구인데 이때 만약 이를 악물고 버티지 못한다면 사부법신의 보복을 당하게 된다 생각했다”.

장모는 또 “이전에 저는 자신의 가슴에 맺힌 제일 큰 /‘응어리/’가 /‘두려움/’이란 단어인줄 알았는데 사실 /‘두려움/’이란 단어 뒤에는 아주 깊은 /‘사(私)/’가 숨어 있었다는 것을 지금에야 더 투철하게 알게 됐습니다. 이 자사자리한 /‘응어리/’야말로 자신이 장기적으로 법륜공의 사슬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장본인입니다”, “사실 저희들은 시작부터 이홍지가 언녕 치밀하게 설계한 올가미에 걸려들었던 것입니다. 모든 수련자들은 다 그에게 기편당했고 그가 설계한 /‘법 공부/’니, /‘홍법/’이니, /‘호법/’이니 따위, 지어 수천명의 선량한 사람들을 동원하여 중남해주변을 둘어싸고 소란을 피우고 정부를 향해 시위 등이 사실은 우리를 그릇된 길로 몰고 인민의 대립면으로 몰았던 것입니다. 이 모든것이 다 자기들의 엉큼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었습니다”.

수법3: 가치관념을 왜곡하고 신도들에게 /‘도덕적 얽매임/’을 실행, 이는 부분 심취자들에 대한 /‘인격납치/’다.

5천년의 역사 발전과정에서 중화민족은 유교이념을 중심으로 한 사회가치관을 형성시켜왔다. “부귀도 마음을 어지럽히지 못하고 비천도 지조를 옮기지 못하며 위엄과 무력도 지조를 굽힐수 없으니” 등 명구들이 천고로 읊어 전해지면서 역대 어질고 뜻이 있는 사람들이 자신을  격려하는 도덕 기준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사교 역설은 확고하게 자리잡은 이런 도덕이념을 이용하여 그것을 겉보기에는 맞는 것 같지만 실제는 천양지차로 왜곡했다. 만약 사교를 믿는 신도들이 이런 점을 간파하지 못한다면 왕왕 해독을 더 깊이 입게 된다. 일단 사교(邪教)행위와 개인의 가치판단 표준을 강행으로 얽매놓고 나면 사교를 벗어나는 첫 발작이 곧 자신의 도덕을 부정하는 것이므로 왕왕 자신이 우선은 자신의 질고와 사슬로 되고 만다. 일부 법륜공심취자들이 일심으로 이홍지를 추종하고 지어 생사도 혈육의 정도 다 념두에 두지 않는  원인이 바로 이런 도덕상의 /‘맹목적인 충성/’ 때문이다.

법륜공을 수련했던 반모(潘某)는 원래 유망한 자영업자었는데 병을 없애고 몸을 건강히 하기 위해 1998년부터 법륜공을 수련하기 시작했고 한때 법륜공에 심취되여 법륜공에서 조직하는 불법활동에 참여, 공안기간의 치안처벌도 받았다. /‘집착을 버리기/’ 위해 개인 사업, 가정, 친족 등을 다 거추장스럽게 여긴 탓에 사업이 일락천장으로 실패했고 가정은 더더욱 붕괴의 변연에 이르렀다.

반모는 필자에게 “전에 함께 연공하다 전향한 공우들이 저에게 연공을 그만두라 권할 때 저는 정말 놀랐고 이러는 그들이 더더욱 괴로워 연약하고 몰염치하다 대놓고 그들을 욕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때의 제가 얼마나 황당하고 가소로왔는지 모르겠습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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