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 미국 신운순회예술단은 계획중이던 5월 28일 우크라이나 오데사 공연을 취소했다. 원인은 우크라이나 외교부에서 부분 신운공연단 성원들의 비자발급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이는 신운의 우크라이나에서의 공연이 두번째로 최소되는 셈이다. 2009년 4월 법륜공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신운만회공연 예정이었으나 신운뉴욕예술단이 우크라이나 외교부로부터 제때에 비자발급을 받지 못한 원인으로 취소됐다.
소식에 따르면 금년 2월 이래 법륜공의 동구 유럽 루마니아, 몰도바 등 나라에서의 공연 계획도 선후로 취소됐다.
2월 말 루마니아 국가청년궁은 현지 법륜대법학회에 극장 임대계약을 취소한다 통보했다. 미국 신운예술단은 2010년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루마니아 수도 부카레스트 국가청년궁에서 공연을 하기로 계획했다. 국가청년궁은 루마니아 교육부 산하에 속하므로 루마니아 교육부에서 신운예술단의 이 극장에서의 공연을 거절한 셈이다.
미국신운순회예술단은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몰도바 국가 오페라극장에서 공연 계획이었으나 공연 전야 극장측이 주최측에 계약을 취소한다 통보했다.
신운공연은 법륜공이 전세계 순회공연 여러 유형의 만회와 공연의 총칭이다. 신운공연은 중화전통문화를 선전한다는 명목하에 법륜공의 두목 이홍지를 징그럽게 치켜올리고 법륜공을 선전한다. 부분 프로그램은 중국정부를 비난, 모욕하며 종족 적대시를 부추긴다. 관객들은 그것이 문화공연이 아니라 정치 선전이라고 평한다.
1999년 7월 중국정부는 법륜공을 취체했다. 1400여명이 법륜공의 피해로 사망, 막심한 인권 침해를 초래, 동시에 사화안정을 파괴했기 때문이다.
(Kaiwind.com, 2010-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