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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유혹에 빠져

2014-03-21 기원 하 다:Kaiwind Auteur:이복(자술) 설건(정리)

광동성 매주(梅州)시 매(梅)현 석갱(石坑)진 용경(龙径)촌에 살고 있는 이복(李福, 47세)이라 합니다. 어려서부터 편벽한 산골에서 살아온 저는 무던하고 본분을 지키는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2008년초부터 매주시 모 회사에서 보일러공으로 일했고 아내는 딸애를 누이 집에 맡기고 심천으로 일하러 떠났습니다. 가족들이 서로 떨어져 살았지만 생활은 안정적이었습니다.

2010년 8월에 장설아(张雪雅)를 알게 됐는데 그때 그녀는 회사에 막 들어온 신입 포장공이었습니다. 30세 남짓의 매주 사람 장설아는 중등 키에 부유하지 않은 것 외에는 /‘희고 예쁜/’편이었습니다. 새로 입사한 그녀가 동료들의 눈길을 끌었지만 자신의 주제를 잘 아는 저는 여전과 다름없이 쉴 참이면 포장부에 가서 물건을 운반하면서 부수입을 벌었습니다. 그러데 /‘주님/’이 저를 특별히 보살폈는지 그녀와 엮이게 됐습니다. 어느 날, 비가 금방 멎은 후라 땅이 미끄러워 다른 동료들은 날씨를 타발하며 일하러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부수입을 더 많이 벌 욕심으로 일찌감치 현장에 나왔습니다. 밀차로 물건을 몇 번 운반하고 숨이 차 헐떡이며 힘겨워할 때 장설아가 나타났고 주동적으로 저의 일손을 거들고 열성적으로 말을 걸며 홀로 객지 생활을 하면서 건강을 챙기고 너무 힘들게 일하지 말라는 등 따뜻한 말을 해 줬습니다. 저의 가슴을 뜨겁게 덥혀주는 말들이었습니다.

그 후 차츰 우리들 사이에 몇 마디씩 한담이 오갔고 그녀가 저의 신변에 나타나는 횟수가 잦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한 고향사람이라 우리들 사이에는 공동 화제가 날로 많았고 점점 친근해져 휴식 날이면 저에게 함께 거리 구경 나가자는 요청도 했습니다. 처음 몇 번은 주머니 사정이 쑥스러워 완곡하게 거절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녀는 저의 마음을 읽은 듯 자기한테 돈이 있으니 함께 가 주기만 하면 된다며 억지로 끌고 나섰습니다. 이렇듯 젊은 여성의 깊은 사려에 저는 염치 불구하고 따라 나섰고 그녀는 저한테 밥 사주고 옷을 사주었습니다. 야근하는 날이면 제가 퇴근하기를 기다렸다가 밤참까지 같이 먹었습니다. 저 혼자 임대방에서 산다는 사정을 안 그녀는 더 뜨겁게 대해주며 거처에 가서 동반해주겠다며 밥을 날라오고 빨래를 해주며 한담도 했습니다. 장기간 아내와 별거중인 저는 그녀의 알듯 말듯한 암시와 유혹에 못 이겨 끝내 도덕의 저선을 넘어 그녀와 관계를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그 후 장설아는 자주 임대 방을 찾아왔고 우리는 뭐라고 확실히 말할 수 없는 상태에서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2011년 7월의 어느 날, 장설아가 책을 가득 들고 와서 보여주며 세상에서 가장 좋은 공법이라며 “내가 법륜공을 수련하고 있는데 이 공이 너무 좋아, 심성을 수련해서 좋은 사람이 되고 신불(神佛)로 원만하는데 나를 따라 배워”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저는 이미 법륜공이 불법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돈 없는 주제에 연공은 무슨 연공인가하며 거절했습니다. 그러자 늘 상냥하게 굴던 그녀가 사람의 마음을 몰라주고 이렇게 좋은 공을 연마하지 않는다며 발끈 화를 냈고 공을 연마하지 않으면 앞으로 다시는 자기를 못 볼 줄 알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미 그녀를 떠날 수 없게 된 저는 부랴부랴 “연마할게, 연마할게!”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또 한없이 살뜰해지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법륜공을 수련하게 됐습니다.

사실 저는 법륜공에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수련을 그만둘 생각만 하면 연달아 /‘단 맛/’을 안기는 바람에 갈수록 그녀에게 순종해 버렸습니다. 저한테 직접 연공 동작을 가르쳤는데 며칠 지나서 저도 모르게 법륜공의 함정에 빠졌습니다. 그 후 그녀는 매일 찾아와 저를 /‘보살폈고/’ 법륜공 책을 보고 설법 테이프를 듣고 가부좌하고 경문을 베끼고 함께 법을 공부하자 강요했습니다. 하자는 대로 고분고분 말 잘 들으면 다정스럽게 굴다가도 말만 제대로 듣지 않으면 훌쩍 나가 버렸습니다.

오래 동안 소식 없자 아내가 매주시로 저를 찾아왔고 제가 그 여자와 함께 법륜공을 수련하고 있음을 안 후 크게 화가 났지만 법륜공은 사이비 종교이니 믿지 말고 그녀를 믿지 말라고 애써 설득하며 제가 마음을 돌리기만 하면 모녀는 저를 용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내를 믿어야 할지 장설아를 믿어야 할지 저는 불안하기만 했습니다.

“법륜공은 우주대법이고 오직 법륜공을 믿어야만 도태를 면할 수 있다”고 장설아가 매섭게 말했고 저는 도태될까 두려운데다가 장설아에게 완전히 미쳐버려 그녀와 함께 있으려고 살던 집에서 나와 아내 몰래 별도로 집을 잡았습니다. 아내가 포기하지 않고 애타게 권했지만 번마다 저는 악의적으로 대했고 손찌검까지 했습니다. 친지들이 찾아와 권해도 주화입마(走火入魔)된 저의 귀에는 그들의 말이 들리지 않았고 마음속에는 오직 장설아 뿐이었습니다. 저는 여전히 법 공부와 연공과 진상을 알리기에 바빴습니다. 피곤을 무릅쓰고 진상을 알리러 나간 저는 결국 시민들의 제보로 잡혔고 그토록 살뜰하게 굴던 장설아는 어딘지 종적을 감춰버렸습니다.

저에게 절망을 느낀 아내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고 저는 패가망신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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