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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신부적’을 몸에 지니고 숨진 그녀

2013-05-24 기원 하 다:Kaiwind Auteur:부연

 

마애평 생전 사진

마애평(马爱萍), 여, 27세, 길림성 통화시 철장(铁厂)진 일심(一心)촌2조에 살았다.

마애평의 아버지는 심한 위병으로 약을 많이 썼으나 효과가 별로 없어 건강이 갈수록 허약했다. 평시에 민간요법으로 병통을 덜었으며 가족들도 걱정이 많았다.

1998년 구정후 마애평의 어머니가 장춘 덕혜(德惠)에 있는 친정에 갔다가 외조카 며느리가 노란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과 함께 연공을 하고 있기에 신기해서 물었더니 법륜공을 수련하면 병을 없애고 몸을 건강하게 할 수 있어 침이나 약이 아니더라도 많은 병을 치유할 수 있다고 했다. 흥분한 그는 외조카 며느리가 주는 <전법륜> 한권을 들고 집에 돌아와 마애평의 아버지에게 보였다.

1998년4월부터 마애평의 아버지가 연공을 시작했다. 효녀인 마애평은 아버지의 위병을 많이 걱정했는데 아버지가 연공을 시작한 후 좀 나아졌다는 말에 너무나 기뻤고 법륜공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1998년7월 통화위생학교를 졸업한 마애평은 잠시 집에서 취직 기회를 기다리는 동안 부모들과 함께 법륜공을 연공하기 시작했다. 연공에 열중하면서 그는 점점 법륜공에 빠져들었다. 명리정(名利情)을 없애기 위해 늙은 부모와 어려운 가정형편도 헤아리지 않고 장기적으로 집에서 놀면서 일자리 찾을 생각도 없었다.

1999년7월 국가에서 법에 따라 법륜공을 취체한후 연공을 하던 마을사람 대부분은 연공을 그만두고 외지에 돈벌이를 나가든지 혹은 집에 남아 치부의 길을 선택했다. 그런데 마애평과 부모들은 법륜공 연공을 금지한 국가정책에 불만을 품고 계속 집에서 남몰래 연공했다. 마애평은 부모들 보다 문화수준이 높아 법륜공을 더 깊이 공부했다. 부모들이 수련하는 주요 목적은 소업하고 병을 치유하기 위해서지만 그녀는 원만하여 불(佛)이 되기 위해서였다.

2002년10월 마애평은 철장(铁厂)진 목재가공공장에 출근하면서 친구 고용용(高蓉蓉)을 알게 됐고 얼마 후 아주 가까운 사이로 됐다. 몇 년간 그는 늘 고용용네 집에서 먹고 자며 같이 법을 공부하고 연공했다. 부모들은 이홍지의 법신설을 믿고 이홍지의 법신이 자기들을 보호할 것이라 믿어 마애평이 몇 일씩 집에 돌아오지 않아도 묻지도 않고 걱정도 하지 않았다.

2006년3월8일, 몇일동안 딸을 보지 못한 아버지가 갑자기 딸이 이틀씩이나 출근하지 않았으니 어서 출근하라는 목재가공공장의 재촉 전화를 받았다. 그제야 식구들은 그녀가 실종됐음을 알았다. 고용용네에 있는 줄 안 가족들은 그리로 사람을 보내 찾았는데 마애평은 이미 숨져 있었고 시신옆에 <전법륜> 등 법륜공 관련 서적들과 자료들이 놓여있었다. 안타깝게도 주머니에는 법륜공의 /‘호신부적/’이 고스란히 들어 있었다.

법의관의 감정 결과 마애평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졌으며 사망 시간은 이틀 전 이었다. 사건 발생 당시 고용용은 다른 일로 외출 중이고 마애평 혼자 그의 집에 있었다.

마애평이 사고를 당한 후 그의 부모들은 다시는 법륜공이 좋다는 말을 입밖게 내지 않았고 다시는 법륜공을 연공하지 않았다. 씻은 듯이 가난한 이 가정은 딸의 뜻밖의 사고로 더욱 형편없이 망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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