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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하 원만하려고 음독 자살(포토)

2012-05-25 기원 하 다:Kaiwind


정소하 생전 사진

2004년 8월 3일, 하남성 복양(濮阳)현 왕칭고(王称堌)향 위묘(魏庙)촌에 뜻밖의 일이 발생했다. 마을 사람 정소하(郑素霞)가 농약을 복용하고 자살했던 것이다.

7년후  Kaiwind.com 기자는 복양현 위묘촌에 살고 있는 정소하의 친지들과 이웃을 만났다.

정소하네는 원래 행복한 가정이었다. 부지런하고 유능한 정소하는 시부모에게 효도하고 애를 돌보며 알뜰하게 가정을 꾸렸고 남편 위성은(魏成恩)은 착하고 부지런했으며 소학교에 다니는 예쁜 딸이 있다. 부부는 농사를 하면서 양돈장을 경영, 일년에 살찐 돼지 몇 십마리씩 길렀고 마을사람들이 부러워하는 화목한 가정이었다.

1997년, 1년 내내 억척스레 일하던 30대 초반 정소하는 과로로 경추, 어깨, 허리, 다리 여기저기 아팠고 가끔 손발이 말을 듣지 않았다. 어느날 향 보건소에 갔다가 이웃 마을의 조여견(曹丽娟)을 만났는데 법륜공을 연공하면 백병을 치료하고 약을 먹지 않고 병원에 입원하지 않고도 병을 치료할 수 있다 했다. 이렇게 조여견의 부추김으로 정소하는 법륜공을 수련하기 시작했고 법륜공 관련 책들과 녹음테이프를 구입했다.

초기 정소하는 집에서 책을 보거나 녹음을 듣고 혼자서 연공, 간혹 공우들의 단체연공에 참가했다. 그러던 그는 점차 책속의 원만에 매혹됐고 연공하면 강신건체뿐 아니라 소업으로 병을 없애고 더더욱 영혼을 정화(净化)하며 최종 불도신(佛道神)이 되고 원만비승의 꿈을 이룰 수 있다 믿게 됐다.

아내의 영향을 입어 남편 위성은도 따라 법륜공을 연공했고 가끔 어린 딸을 데리고 연공활동에 참가하기도 했다. 부부는 법륜공의 수렁에 빠져 종일 집에서 법 공부와 연공만하고 농사를 포기하고 양돈장도 돌볼 시간이 없어 그만뒀다. 짧은 2년 사이에 고생스레 양돈장에서 벌어 모은 3만원을 전부 법륜공에 바쳤다. 딸 역시 엄마 아빠를 본받아 연공에 집중하느라 점차 공부에 취미를 잃고 지각과 조퇴를 밥 먹듯 하더니 이어 사흘이 멀다하게 무단 결석을 하고 공부성적이 일낙천장으로 떨어졌다. 이때 정소하는 딸이 사부님을 따르는 것이 선생님말을 듣는 것보다 전도가 있다 여겼다.

70세 고령의 시부모들 눈에 지난날 정소하는 팔방십리 보기 드문 효도가 지극하고 부지런하고 알뜰한 며느리었다. 노인들 구미에 맞는 요리 가지각색 만들어 올렸고 시골에 살지만 시부모님들이 입고 다니는 옷은 언제보나 깔끔했다. 조금만 불편해도 약을 지어온다 물을 떠 온다 자상히 챙겨드렸고 종래로 불만 한마디 없었다. 그런데 지금의 정소하는 몰라보게 변해 가정일이든 농사일이든 전혀 무관심하고  어른들과 애를 돌볼 겨를이 없고 연공외에는 남편과도 더 많은 교류가 없고 이웃들과 발길을 끊고 연공에만 주력했다.

1999년 7월 나라에서 법륜공을 취체했다. 그러나 이때의 정소하, 위성은 부부는 심취될대로 심취돼 그 속에서 헤여나오지 못해다. 그들은 시종 사부님이 말한 원만이 멀지 않은 곳에 있고 연공과 법 공부를 열심히 하고 모든 명리정을 버리고 사부님의 요구대로 한다면 공력이 계속해서 위로 솟아나 높은 층차에 올라 하루빨리 원만할 수 있으며 최종 온 가족이 천국으로 비승하여 복을 누릴 수 있다 깊이 믿었다.

2002년말, 남편 위성은은 이른바 층차에 오르고 원만하기 위해 이홍지 경문의 부추김으로 노부모와 어린 딸을 두고 홍법, 정법을 한다 집을 나섰다. 그후 지금까지 종무소식이다.

법륜공 탓으로 집이 집 같지 않고 사람이 사람 같지 않자 시부모들과 친지들은 더는 법륜공을 연공하지 말라 정소하를 반복으로 타이르고 권했다. 그러나 정소하는 원만의 허황한 환상에 깊이 빠져 다른 사람의 권고를 전혀 수용하지 못했다. 그는 자기를 권하는 사람들은 모두 진정한 수련이란 어떤 것인지 전혀 모르는 속인이고 원만 노정에서의 /‘마/’라 인정했다. 정소하의 편집과 고집에 두 노인은 속수무책이고 마을 사람들은 정소하를 법륜공수련에 미친 사람이라며 온역을 피하듯 그를 멀리 피해 다녔다.

얼마후 정소하의 정신상태가 점점 더 이상하게 변해갔다. 늘 혼자서 말 한마디 없이 멍하니 앉아있다도 불쑥 “사부님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나는 금방 원만할 것이며 인차 하늘로 올라가 성선성불할 것이다” 는 등 괴이한 고함을 지르기도 했다.

2004년 8월 3일 점심, 정소하는 문을 닫아걸고 방에서 농약을 복용하고 자살 사망했다. 죽는 순간에도 그는 <전법륜> 한권을 품속에 안고 있었다. 이렇게 정소하는 겨우 39세 나이에 아름다운 원만의 꿈을 안고 그의 말대로라면 하늘로 올라가는 길을 떠났다.

아들이 가출, 며느리 음독 자살, 지금 정소하의 시부모들은 손녀을 데리고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 법륜공과 아들, 며느리 말을 꺼낼때마다 두 노인은 법륜공에 대한 사무치는 증오로 이를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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