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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법륜>이란 책 한권이 우리일가 3대를 해쳤다

2010-06-02 기원 하 다:Kaiwind Auteur:계홍도(季洪涛)

사천성 왕창(旺苍)현 동하(东河)진 유청화(刘清华)할머니는 올해 76세다. 유할머니에게는 원래 3대가 오손도손 함께 살던 행복한 대가정이 있었다. 아들 셋에 딸 하나, 저마다 총명하고 유능했으며 각자 행복한 가정을 이뤘다. 그중에서도 막내 아들 진강은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영리했으며 공부성적이 뛰어나 유청화할머니 내외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다 시피했다. 고중졸업후 순리롭게 대학에 진학했고 졸업후 현성의 은행에 취직, 진정한 /‘국가사람/’이 되어 도시처녀와 결혼하고 귀여운 딸애까지 낳았다. 유청화할머니는 슬하에 효성히 지극한 자식들을 두고 유족한 생활을 누렸다. 국가 중점 빈곤현인 사천북부 지역에서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생활이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이 막내아들이 가져온 <전법륜> 한권 때문에 풍비박산나고 말았다.

1998년 11월, 진강은 업무교육스케쥴로 성도에 출장갔다가 법륜공을 접촉했고 그 /‘이론/’에 철저히 세뇌됐다. 만나는 사람마다 법륜공이 신기하기로 이루 형언할 수 없고 과거 인류가 알고 있던 우주에 대한 많은 인식들이 잘못된것이며 현대과학의 많은 결론들마저 다 법륜공에 의해 뒤집혀졌고 인류는 /‘새로운 기원/’에 진입하게 된다. 오직 /‘사부/’의 말대로 /‘진, 선, 인/’에 달해야만 신체 건강하고 병에 걸려도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을 필요가 없으며 재앙을 면하고 최후 /‘상층차/’하고 /‘천목/’을 열며 /‘천국으로 다시 돌아가/’ /‘신선/’의 신분을 환원할 수 있다는 등 불가사의 한 말들을 해댔다.

주변 사람들 인상속의 진강은 교양이 있고 사리에 밝으며 바같세상을 많이 아는 사람이다. 진강의 거듭되는 선전과 직접 연공동작 시범까지 보여주는 등 부추김으로 선후로 많은 사람들이 수련에 가담했다. 동시에 그는 또 고령의 부모와 형님, 형수와 20세의 질녀까지 동원해 법륜공을 연공시켰다. 수련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은 이홍지가 말하는 /‘신기(神奇)/’를 느끼지 못했고 사부의 말대로 약과 주사를 거부해 병있던 사람은 병이 더 중해졌다. 그러나 진강은 이를 /‘사부/’가 말하는 /‘소업/’이고 수련의 정상반응이며 수련의 /‘효과/’라 해석했다.

그의 부친 진만림은 워낙 년노하고 허약한 체질에 노년 기관지염까지 있어 장기 /‘약탕관/’이었다. 수련후 약을 멈추는 바람에 건강상태가 점점 악화되고 기침과 가래가 날로 심했고 가슴이 갑갑해나고 걸음을 좀 걸어도 숨이 찼다. 서서 연공할 수 없게 되자 진강은 그를 앉아서 연공하라 했고 나중에 앉아서도 견지할 수 없게 되자 침대에 누워 이홍지의 설법녹음을 들으라 했다. 이렇게 법륜공의 /‘신기/’가 나타날 희망과 아름다운 결과를 기대하며 고생스레 9개월간 /‘소업/’을 하다 1999년 11월 눈물을 머금은 채 세상을 떠났다.

진강의 아내 장연은 법륜공에 미혹돼 출근도 제대로 하지 않고 가정도 챙기지않는 남편에 대한 불만이 컸으나 아내 특유의 인내력과 살뜰한 정으로 그를 감화시켜 법륜공의 허황한 세계에서 벗어나길 바랬다. 그러나 남편은 그를 연공을 하고 /‘대법/’을 교란하는 일들을 하지 말라 동원했고 /‘대법/’을 교란하는 자는 모두 /‘마/’며 기필고 /‘사부/’의 징벌을 받게 될것이라 했다. 부부싸움이 잦아지면서 화김에 이홍지를 한마디 욕했다고 진강은 그녀의 귀썀을 연거퍼 후려치기도 했다. 참을래야 참을 수 없는 장연은 진강과 이혼하고 딸을 데리고 집을 나가 딸과 의지하며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갔다

가정을 잃은 아내는 딸한테 모든 희망을 기탁하고 딸을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려고 정성을 쏟았다. 그러나 진강은 딸애를 /‘사부/’의 말대로 /‘진, 선, 인/’의 /‘호인(好人)/’으로 키우고 싶었다. 그는 이미 이혼한 아내를 속이고 딸과 자주 만났고 만날때마다 짬짬히 법륜공의 좋은 점을 전수했다. 그는 딸한테 법륜공은 세상에서 제일 좋은 공법이고 법륜공을 수련하는 사람은 다 /‘좋은 사람/’이며 유능한 사람이라 선전하고 딸을 그의 거처 혹은 /‘동수/’의 집에 데리고 가 설법과 연공CD를 보거나 듣게 하고 많은 법륜공서적과 자료들을 가만히 넘겨줬다. 어린 딸애의 순결한 마음은 법륜공 아빠에 의해 철저히 교란되고 정신상태가 혼란해져 성격이 괴벽해지고 넋 나간 사람같이 멍하니 앉아있을때가 다반이고 정서가 변덕스러웠다.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동년배기들과 언행이 달랐다. 엄마가 딸애의 정신상태와 이상한 표현들을 발견하고 사처에 문의하고 의사를 찾아 검진을 받은 결과 중한 정신질환환자라는 진단을 받았다. 딸애는 지금 공부도 그만뒀고 일상생활 마저도 어머니의 도움없이는 안된다.

남편이 세상을 떠나고 며느리 가출하고 손녀가 정신질환환자로, 유청화할머니는 이런 불행을 떠올릴때마다 흘러내리는 눈물을 억제할 길 없다. 애초에 아들의 법륜공 수련을 미리 막았어야 되는데 그러지 못한 자신을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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