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성 선한(宣汉)현 야채회사에 근무하다 퇴직, 현재 동향진 육재에 살고 있는 호선균(胡显均)입니다. 저는 원래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며 편안히 노후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내 주계벽(朱启碧)이 법륜공에 심취되어 이홍지의 소업, 원만사설을 믿은 탓으로 생명까지 바치게 됐습니다. 그런데도 법륜공은 제 아내 죽음을 이용하여 요언을 날조해 퍼뜨리며 계속해서 세인을 기편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인터넷을 통해 “교란, 공갈로 장기적으로 공포에 시달리다 옛병이 도져 2004년 11월 27일 원한을 품은 채 세상을 떴다” 거짓을 유포했습니다.
아내 주계벽은 1941년 6월 25일 출생, 선한현 문공단에 근무했고 천극(川剧) 방창과 호금(胡琴) 연주를 담당했었습니다. 1993년 4월 미정년 퇴직, 퇴직후 몇 년은 알뜰하게 가정을 잘 꾸려갔습니다.
1998년 하반년 복부가 늘 간헐적으로 아파서 초음파 검사를 했더니 작은 담결석이 발견됐습니다. 설을 세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수술을 하기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1999년 2월, 서문운공장에서 단련을 하던 아내는 연공을 하는 향귀옥(向贵玉), 오성벽(吴成碧) 등을 알게 됐고 그들의 권유로 법륜공의 /‘병을 없애고 몸을 건강히 한다/’를 믿고 법륜공을 연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연공을 통해 결석을 배제시키고 병을 치료하리라는 생각으로 아내는 연공에 달라붙었고 이때부터 몰라보게 변해 집안일과 식구들 걱정 다 잊어버리고 향귀옥, 오성벽들과 함께 아침 일찍 나가고 밤 늦게 돌아오군 했으며 집에 있더라도 하루 종일 연공을 하거나 <전법륜>을 외우고 횡설수설 이상한 말과 이상한 표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온 가족들이 반대했지만 아내는 “너희들이 뭘 안다고 그래? 불법이 얼마나 정심(精深)한데, 오직 소업을 해야 만 병을 고칠수 있어!”라 했습니다.
1999년 7월, 국가에서 법에 따라 법륜공을 취체한후, 저는 나라에서 법륜공을 사교조직이라 확정 지은 이상 더 연공했다간 큰일난다 그만하라 권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제멋대로 고집을 부리며 집에 숨어서 연공했습니다.
2001년 어느 하루, 이를 악물고 쏘파에 앉아 땀만 빠질빠질 흘리는 그를 보고 결석이 재발했냐 물으며 어서 병원에 가자 했으나 고개를 흔들며 소업중이므로 방해하지 말라 했습니다. 그는 또 “약을 먹으면 병을 도로 내려보내므로 영원히 소업할 수 없다” 했습니다. 아무리 권해도 소용없는 탓에 가정 불화가 그치지 않았고 그는 늘 저를 자기 수련의 길을 막는 마(魔)라 욕했고 보응을 당하게 될 것이며 지어 /‘형신전멸(形神全灭)/’까지 하게 된다 말했습니다.
2002년 4월의 어느날 평시와 다름없이 일찍 집을 나서기에 우리는 그가 혼자서 공원에 연공하러 간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날이 어두워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사곳에 수소문하고1주일씩이나 애타게 찾았으나 여전히 종무소식이었습니다. 그러던 우리는 일주일 지난후에야 그가 사부의 말대로 /‘최후 원만의 기회/’ 를 놓치지 않으려 혼자서 천리밖의 북경에 갔다는 소식을 듣게 됐습니다.
그를 북경에서 데려온 후 친지들 총동원되어 입이 닿도록 법륜공을 이탈하라 권하자 그는 겉으로는 따르는 척 해놓고 숨어서 계속 수련했고 자주 /‘진상 알리러/’ 나가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연공을 통해 소업을 하고 병을 치료하려 애써도 자주 통증이 발작했고 건강상태가 좋지 않으면서도 우리한테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하루하루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내의 병은 악화됐고 2004년 11월 16일 병이 재발되어 얼굴이 창백해서 구슬땀 뻘뻘 흘리는 그를 딸이 억지로 병원으로 모셔 입원시켰습니다. 검사 결과 결석이 췌장을 압박하여 급성 췌장염을 초래시키고 췌장괴사를 일으켜 병원에서 응급치료 11일 후 세상을 떴습니다.
아내의 죽음으로 저는 이루다 말할 수 없는 고통속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법륜공때문에 발생된 일인데 인간성이라곤 꼬물만치도 없는 법륜공은 오히려 아내의 죽음을 이용하여 요언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참 불가사의하기 짝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