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은 법륜공의 나팔수다. 이홍지의 “경문”과 “설법”들은 대부분 명혜망을 통해 발포되고 전파된다. 그리고 많은 신적설, 인과보응 등 “직접 현지에서 수집한 자료”의 인물과 사건들 역시 명혜망에서 날조해 전파한것이다. 이홍지는 제자들에게 명혜망을 많이 보고 들으라 거듭 요구했다. 2009년 4월 “명혜망 10주년법회에서의 설법”에서는 명혜망을 “관건적인 사이트”라느니, “대법제자들의 수련과 교류의 창구”라느니, “직접 현지에서 수집한 자료”라느니, “대법제자의 전반 수련상태의 진실정황을 제때에 알 수 있다”느니 등등 제멋대로 그럴듯하게 분식했다.
나는 네티즌 여러분께 “시어머니에게 온통 새 치아가 자라났다”는 신적설이 전파되게 된 경과를 말하고자 한다. 명혜망이 도대체 “진실”한지 아닌지, “직접 현지에서 수집한 자료”가 맞는지 아닌지를 보기로 하자.
나는 사교반대 지원봉사자다. 세명의 법륜공수련자가 있는데 아무리 권해도 전혀 말이 먹히지 않았다. “사부님”의 말과 명혜망에서 한 말만이 맞다고 고집했다. 그들은 계속 비밀리에 명혜망을 본다.
2009년 4월 초, 명혜망에 대한 미신과 이홍지에 대한 숭배심리를 타파하기 위해, 우리 몇몇 지원봉사자들은 토론끝에 가짜로 가짜를 밝아놓기로 결정했다. 4월 8일, 나는 그들이 보는 앞에서 현장에서 “시어머니에게 온통 새 치아가 자라났다”는 신적이야기를 날조했다.
글 작성후, 그들이 보는 앞에서 직접 명혜망에 발송, 결과4월 11일 명혜망은 한글자도 틀림없이 문장전체를 그대로 발표했다(명혜망의 글을 뒤에 첨부).
문장이 실려나온후 그들은 눈이 휘둥그래 할 말을 잃었다. 안육(安陆)시에는 진항(陈巷)진이란 곳이 전혀 없고 모촌도 날조한것이다. “나의 시어머니”도, 그런 병도 꾸며낸것이며 새로 자란 치아는 더더욱 날조한것이다. 서두부터 결말까지 한글자도 진실이 없다. 세살짜리 아이도 믿지 않을 거짓말을 명혜망은 정말로 그대로 실었다.
“온통 새치아”는 이렇게 “자라”났고 세명의 수련자들의 이홍지와 명혜망에 대한 미신숭배도 “자라” 없어졌다. 그들은 악몽에서 깨여났다.
(Kaiwind.com, 2010-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