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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옹중 정주 사기 사건 시말(포토)
    
2012-09-11  Kaiwind  筆者:어류    

 

정소화

개풍망의 “법륜공 중견인물 왕가초 천만여원 사기”에 따르면 2005년 초부터 2007년 4월까지 대련시 법륜공인원 염옹중(阎雍重)은 요녕성 대련시 법륜공 중견인물 왕가초(王嘉超)의 사주하에 하남성 정주시에서 모금 명의로 미친듯이 사기활동을 진행, 정주시 법륜공인원 여러명이 거액을 사기당했다. 필자는 여러 조사와 확인을 통해 염옹중의 사기 과정을 알아봤다.

2004년 12월 22일 오후, 염옹중은 대련에서 정주에 있는 사촌 누나 정소화(郑少华)집에 도착해 ‘법륜공자료 제작처 설립’ 명의로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정소화는 당장에서 금 악세사리(약 3000원 정도)를 염에게 바쳤고 이튿날 법륜공인원 하옥하(何玉荷)에게 15000원을 염에게 가져다 바치라 통지했다.

그후 2개월간 염옹중은 정소화의 도움으로 신속 정주 공우들의 신임을 얻었다. 사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염은 일차적으로 심오한 법리로 정진한 제자 이미지를 보여주며 주변의 공우들을 신복시켰고 법륜공의 "스스로 수련, 스스로 터득" 특성을 이용하여 공우들에게 자신이 치밀하게 엮어낸 ‘우화’를 들려주고 사설을 선양, 계속해서 해외 법륜공활동을 후원하라 교사했다. 사부님께 바치는 것은 ‘업의 빚’을 갚는 것이고  ‘오직 돈을 내야 만 사람을 구하고 자신을 구할 수 있다’며 그들을 올가미에 걸려들도록 유인했다.

염옹중의 사주하에 정주시 개별 법륜공 심취자들의 모금 열정이 전에 없이 고조됐다. 2005년 초 퇴직인원 이봉운(李凤云)은 몇 년간 아껴 모은 3000원 생활비를 전부 후원했고 경제 형편이 유족한 풍국분(冯菊芬)은 한꺼번에 2만원 저금을 후원했다. 2005년 3월 북경에서 성금 모금을 진행하던 염옹중이 특별히 정소화와 풍국분을 만나 정소화를 정주시 모금 담당으로, 하옥하를 모금 연락인으로, 풍국분을 모금 모범으로 내 세웠다.

모금 대부호에게 달라붙기 위해 염은 감정을 농락하는 수단까지 동원하여 풍과 ‘가장 인연이 있는 사람’이라 떠벌이며 장기적으로 그와 남다른 관계를 유지했고 자기에게 호감과 미련을 갖도록 풍을 유혹하고 풍을 자기 팬으로, 모금활동의 최대 피해자로 만들었다. 통계에 따르면 짧은 2년동안 염옹중은 풍국분한테서 270여만원을 협잡했다.

2005년 3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정, 풍, 하 셋은 염옹중의 지령대로 동분서주하며 친지 및 가깝게 지내는 ‘공우’들을 설복시켜 정주시에서 28명에 달하는 모금 단체를 구성했다. 가정 조건이 우월한 풍국분을 제외한 단체 성원들 모두가 저소득층이었다. 그들은 저금을 털고 증권을 팔고 보험 중도 해지 등 방식으로 헌금했으며 모금 금액이 최초의 몇 천원에서 몇 만원, 몇 십만원, 기하 급수적으로 상승했다. 자금은 거의가 정소화한테 집중됐고 정소화가 그 돈을 받는 대로 염옹중이 지정한 대련 법륜공인원 곽령(霍玲), 장매(张梅), 유연경(刘妍庆), 손혜지(孙慧芝), 동효하(董晓霞)의 은행카드로 입금시켰다.

단체 성원들 가정재산을 모조리 바친 상황에서 염옹중은 이익을 내세워 회유하거나 협박 등 강경책과 유화책을 병용하는 수단으로 모금활동을 최후 발광으로 몰았고 관련 심취자들을 막다른 골목으로 몰았다.

2007년 1월 3일 오후, 염옹중은 특별히 정주에 도착하여 모금에 참여한 모든 인원들을 풍국분의 친정어머니 집에 설치한 이홍지의 불당안으로 불렀다. 고심해서 이상한 분위기를 연출한 염은 이홍지의 사진을 향해 각자 전세에 진 빚 액수를 불러주고 “2007년 7월은 수련자가 빚을 갚는 최후 기한”이며 “사부가 매개인의 표현에 따라 천국의 인사를 조정한다” 했다. 염의 강요로 있는 대로 다 털어 내놓은 이 집단 성원들은 막다른 처지에 몰려 모험적으로 행동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금을 모았다.

풍국분은 남편 몰래 부동산을 저당잡히고 30여만원을 대출해 전부를 후원했다. 풍국분은 또 자기 다섯째 언니 풍애국(冯爱菊)과 함께 하남옥휘부동산마케팅기획유한공사(河南玉辉房地产营销策划有限公司)명의로 담배를 밀매, 그 불법소득을 전부 후원했다. 록옥매(逯玉梅)는 사사로이 회사 공금 20만원을 횡령하여 후원했고 이봉운은 자녀들 몰래 세상 뜬 남편이 남긴 유일 주택을 저당잡히고 받은 대출금 5만여원을 후원했다.

경찰에 따르면 2005년초부터 2007년 4월까지 염옹중은 정주시에서 총 501.9574만원을 협잡했고 곽령, 장매, 유연경, 손혜지, 동효하 등을 통해 은행에서 총 840만원의 현금을 인출(정주, 북경, 대련 등지에서의 협잡 총액)했다. 실제 염옹중은 해외 법륜공조직에 송금 한푼 하지 않았고 그 중 740만원을 여러번에 나눠   왕가초에게 바치고 나머지 100만원을 자기 주머니에 넣었다.

2007년 5월, 정주 경찰은 염옹중의 범죄 증거를 대련 경찰에 넘겼다. 2008년 9월 1일 대련시 감정자(甘井子)구 인민법원은 사기죄로 염옹중에게 유기징역 4년을 판결했다.

현재 정소화, 하옥하, 풍국분 등 정주 법륜공집단성원들 모두가 미망에서 깨어나 정상적인 생활궤도로 돌아왔으나 이번 사건으로 그들은 가산을 다 말아먹고 산더미 같은 빚을 짊어졌다. 빈곤에 빠진 생활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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